산꽃마을, 임원 선출·화합의 시간도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대치면 광금리(이장 장광석) 칠갑산산꽃마을을 이끌 이장과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의 다짐이다.
칠갑산산꽃마을 2018년 연말 결산 총회가 지난달 26일 열렸다. 이날 주민들은 이장으로부터 2018년 결산을 보고받고, ‘산림휴양치유마을조성사업’ 공모·선정, 산림청 중부지방청 국유림관리사업소와의 협약 등 마을 현황도 들었다.
이어 임기가 만료된 이장과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부녀회장·새마을지도자를 선출했다. 그 결과 장광석 현 이장, 강윤희 부녀회장, 이영수 새마을지도자회장을 선출했다.
총회에서 주민들은 산꽃마을로 이사 온 귀농·귀촌인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으며, 총회 후 함께 식사를 하고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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