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총회 개최
청양군 야생동물피해방지단(단장 최기홍, 방지단)이 지난달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지난해 운영결산과 2019년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원준 사무국장은 결산 보고를, 군 환경관리팀장은 운영방식과 포획절차 등 세부 운영계획 설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관리팀장은 신고를 받아 출동하기 전 이장이나 신고자에게 연락을 취해 활동 여부를 알리고 불법 수렵행위로 신고 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 포획동물은 군·방지단·농민 등이 협의해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상업적 유통은 절대 안된다, 피해방지단 활동 중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방지단에서 즉시 제외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최기홍 단장과 유원준 사무국장이 지난해에 이어 방지단 임원으로 재신임됐다. 2019년도 방지단 규모는 40여 명, 1조에 7~8명으로 구성, 총 5개조가 2개 읍·면을 담당한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