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5000만원 인센티브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정부 3.0부터 열린 혁신, 정부혁신에 이은 4년 연속 선정으로, 이로써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이번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담보를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위 25%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정부혁신 3대 전략(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에 따라 11개 세부 사례를 평가했으며, 청양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평가에서 군 대표 혁신사례인 귀농귀촌 원스톱 시스템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추진해 국민체감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지방행정혁신 브랜드과제 협업포럼에서도 대표 사례로 소개되는 등 독창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2018년 정부혁신 평가를 통해 민선 7기 혁신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또 향후 정책 전반에 소통·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