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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민주시민의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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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민주시민의식이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24 17:43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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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올 일정 마무리 사업평가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지회장 유석근)는 지난 18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2018 사업평가회 및 통일대비 시민교육’을 열고, 한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통일을 대비한 민주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안보분야 전문가인 전일진 강사의 ‘올바른 통일관 확립과 미래지향적인 합리적인 사고능력배양’이란 주제로 교육을시작, 지회의 한해 활동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사업평가가 이어졌다. 계속해 단체발전과 안보 및 봉사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수상자는 △군수상 김두열(청양읍)·이춘구(청양읍)·윤종순(정산면)·김성륭(장평면)·김영곤(청남면) △국회의원상 박윤행(남양면) △군의회의장상 김기백(대치면)·황철민(장평면)·유목순(청양읍) △자유총연맹상을 김삼덕(대치면)·이용현(청양읍)·이헌수(청양읍) 씨가 받았다.
유석근 지회장은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청양은 매년 통일대비로 민주시민교육을 비롯한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초등학교 안보현장교육, 한마음 결의대회 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 지회장은 또 “회원들은 행복지킴이와 자연정화활동 등 크고 작은 활동에 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문재인 정부 들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환경이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움직임이 보인다”며 “어렵게 시작한 평화의 움직임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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