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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모교는 삶의 큰 힘이 됐다
김용학 전 영암경찰서장, 정산초 동문행사 솔선수범
[1274호] 2018년 12월 03일 (월) 13:37:43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 김용학 전 영암경찰서장(왼쪽)은 제73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전남 영암출신의 민갑룡 경찰청장과 인사를 나눴다.

정산초등학교 출신 김용학(89・35회) 전 영암경찰서장의 남다른 동문사랑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정산초 서울지역동문회에 고령의 나이에도 참석, 선·후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앞장섰다.
또 매년 모교에서 열리는 총동창회 등 동문행사를 잊지 않고 찾아 자리를 빛냈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김 전 서장이 이처럼 동문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고향과 모교에 대한 사랑이 각별해서다.
1931년 정산면 학암리에서 태어난 그는 1951년 순경으로 경찰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민족상잔인 한국전쟁을 몸소 겪었고, 유신정권시대에는 형사계장을 맡아 부패한 정권에 맞서 시위를 벌였던 학생들을 구속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전남 영암경찰서장을 1985년부터 1987년까지 3년간 맡을 때는 강직하고 뛰어난 업적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았고, 퇴직 후에는 도로교통안전협회 전남지부장과 오성씨앤씨㈜ 회장을 역임했다.

김 전 서장은 “나이가 들면서 고향과 모교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고, 유년시절 추억이 잔잔하게 밀려온다. 내 삶에서 고향에 대한 기억이 가장 중요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기댈 수 있는 동문과 고향이 있어 용기가 났다”고 말했다.
수십 년간의 경찰공직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국민의 봉사자라는 자세로 업무처리도 공명하도록 힘썼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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