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안보견학 다녀와
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청양군지회(회장 박종국)가 지난 9일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으로 하반기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먼저 이날 45명의 회원들은 호국영령 충혼비 앞에 헌화와 참배로 그들을 추모했다. 이어 기념관 해설사와 함께 내부관람을 시작해,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4D영상관, 전망대 등 낙동강방어선 최전방인 칠곡에서 펼쳐진 55일간의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이들은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6·25전쟁 사진전을 둘러보며 참혹했던 전쟁 당시를 되새겼다.
박종국 지회장은 “6·25 전쟁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을 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넋을 기리고 현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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