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 소외가구 땔감전달
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 청년회(회장 이상훈)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땔감 나눔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회원 7명이 남양면 대봉리에서 소외 가구에 겨울나기용 땔감(참나무) 3톤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수혜자가 난방용으로 사용하기 편하도록 기계톱으로 톱질하고 장작패기로 쪼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훈 회장은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매월 회비를 모아 일정액을 주위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땔감나무공급은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혜자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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