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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개혁 조속히 단행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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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개혁 조속히 단행하라’ 촉구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1.19 10:10
  • 호수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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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개혁 조속히 단행하라’ 촉구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농정과 관련된 공약을 이행하거나 농정개혁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고 있다.”
청양군 농업경영인들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총궐기대회에 참가, ‘문재인 정부는 농정개혁을 단행하고 농정과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 한농연 청양군연합회 김병국 회장과 유승종·최문갑·임상기 전 회장, 이갑수·김영래 부회장, 김종규 사무국장, 그리고 윤종해 감사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정부가 농업·환경·먹거리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농업으로 농정 목표와 방향을 바꾸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핵심 농정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쌀 목표가격 100g당 300원 이상으로 인상, 농업 예산을 국가예산 증가율 10% 이상으로 증액할 것 등을 촉구했다. 또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과 수확기 비축미 5만t 방출 등 농민을 고려하지 않은 각종 정책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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