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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행복 ‘작은 예술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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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행복 ‘작은 예술제’ 풍성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1.12 10:55
  • 호수 12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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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마당어린이집, 원아들 실력발휘

넓은마당 작은 예술제가 지난 2일 넓은마당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넓은마당어린이집·유치원(원장 김기태)이 주관한 예술제는 ‘일상 속의 행복’을 주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회, 체험마당,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시회는 원아들이 한 해 동안 만든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운동장에 전시된 작품들에 학부모들은 그동안 자녀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며 흐뭇함을 전했다.
작은 발표회에서는 동요, 웅변, 동시 등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율동과 함께 춤 등이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나만의 깃발 만들기, 물 풍선 던지기, 밤 구워먹기, 4D프레임,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져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따뜻한 차와 약식, 귤 등 다과가 한편에 준비돼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김기태 원장은 “넓은마당 학부모들이라면 아이들이 옷에 흙을 묻혀 왔을 때 ‘하루 종일 열심히 놀았구나’하고 칭찬 해줘야한다”며 “아이들이 넓은 마당에서 자연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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