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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청양 만들기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1.12 10:49
  • 호수 12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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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서 논의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자원을 파악해 군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 수립 중간보고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청양군여성회관 3층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김기준 부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주민,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보고회는 청양군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복지정책 설계를 위한 중간 보고회 자리로, 용역을 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안수영 박사의 중간보고와 제3기 계획 평가분석이 먼저 진행됐다.
지난달 지역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 분석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방향도 제시했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정책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면서 “고령화인 것은 알지만 상대적으로 여성, 다문화, 청소년·아동을 위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며 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
군은 11월말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12월 초 최종 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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