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군민안전문화대학 개강
2018년 하반기 군민안전문화대학개강식이 지난 9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및 생활안전전문화 정보와 지식제공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 제고 및 지역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또 수료자는 안전모니터봉사요원으로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와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맡았으며, 매주 목요일 이론과 실습 총 5회로 구성됐다. 내용은 재난심리와 생존매뉴얼, 자연재난 실제 대응 및 외상처치, 사회재난과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로프 매듭법 등이다.
특히 4회 차인 안전체험교실은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되며 항공기 탈출·지진·건물탈출·사고선박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지난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군민, 공무원, 안전 관계기관, 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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