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고향 마을회관 건립에 성금·성품장평면 관현리가 고향으로 현재 서울에서 (주)진보식품을 경영하고 있는 출향인 이승준씨(57)는 지난 9일 준공된 고향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준공 당일에는 대형 냉장고와 TV 각 1대를 기증하고 진보식품에서 생산된 김치 15상자(싯가 3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이사장은 또 ‘관현리 경로·마을회관’ 현판까지 제작 기증하는 등 애향심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항상 고향발전에 애착심을 보여온 이회장은 매년 한차례이상 고향마을을 들러 노인들에게 경로잔치를 베풀어 왔다.
남양초 제48회 동창회
남양초 제48회 동창회(회장 신상명)는 16일 서울 영등포역 뒤 행운갈비 음식점에서 신년교례회를 겸한 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백형기씨 공로패
재부충청남북도민회 부회장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백형기씨가 지난 12월 21일 박태준 자민련 총재로부터 당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공로패와 부상을 받았다.
재부청양군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청양 및 충청향우회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는 백형기 사무총장은 대치면 작천리 출신이다.
비봉출신 출향인 개업
비봉면 용천리 출신인 최완규씨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142-3에다 ‘광명정육점’을 확장 개업했다.
또 비봉 양사리가 고향인 김지윤씨는 지난 12월 23일 서울 중구 다동 121-3에 ‘만향횟집’을 개업해 현재 성업 중이다.
<이기웅 인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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