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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학위 딴 정문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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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학위 딴 정문현씨
  • 청양신문
  • 승인 199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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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과학 전공, 학위논문 ‘스포츠마켓팅’
정선흥 도의원의 장남 정문현씨(30)가 박사학위를 취득, 주위사람들로부터 축하전화를 받기에 바쁘다.
체육과학을 전공한 정씨의 박사학위 논문은 ‘스포츠 시장유형에 따른 소비자 세분화에 관한 연구’로 오는 20일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93년 충남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과정(체육교육 전공)을 마치고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아왔다.
대학 졸업 직후 목원대학 사회체육학과 조교를 시작으로 건양대, 목원대, 충남대, 대덕대, 침례신학대학 등에서 지금껏 사회체육학 강사를 지내오면서 한편으로는 전공분야인 체육과학의 학문적 연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은 학구파로 어학에도 능통하다.
비체육인이지만 국가대표 배구선수를 지낸 부친을 닮아 스포츠에는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 나 태권도 3단에 유도가 2단으로 배구와 스키 심판 자격을 비롯 볼링, 수영, 윈드서핑 사회체육지도자 자격 등 스포츠 관련 자격증만도 10여개에 이른다.
앞으로 자신이 전공한 스포츠마켓팅 분야를 좀더 연구 개척하고 체육 지도자의 길을 걸어면서 대학 강단에 설 계획인데 장차 대학 총장이 될 원대한 포부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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