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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군민이 행복한 청양건설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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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군민이 행복한 청양건설 ‘올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0.15 11:12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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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취임 100일 군정 운영방향 발표
농촌형 자족도시 등 6대 분야 56개 사업 추진

김돈곤 군수는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운영 방향과 공약실천 성과 및 방침을 발표하는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는 김 군수가 제42대 청양군수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업무추진과 향후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군정 슬로건을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로 정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청양군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언론브리핑은 지난 7월 2일 취임식 대신 태풍 재해위험지역 방문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김 군수의 그동안 행보와 민선 7기 4년간의 공약실천 사업이 소개됐다.
공약사업은 지역발전과 현안을 6대 분야로 구분, 총 56개 사업에 4044억 원을 제시했다.
현안해결 6대 분야는 △농촌형 자족도시 조성 △생애별 맞춤형 복지실현 △공공에서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체류형 관광지 조성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조성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 구현 등이다. 분야별 사업과 예산은 △농업분야 16건 453억 원 △보건복지분야 10건 297억 원 △보육교육행정분야 10건 69억 원 △문화관광분야 7건 1008억 원 △지역경제분야 9건 1899억 원 △자치행정·지역분야 4건에 318억 원이다.

특히 민선 7기 군정 100일 동안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등 1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10억 원을 확보하는 가시적인 실적도 나왔다.
또 양승조 도시사가 청양을 방문한 지난달 20일 △충남도립대 학과 증설(간호과 4년제) △소방복합시설 조기완공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칠갑산중심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충남도 복지사업 선도적 참여 등에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낸 것을 성과로 꼽았다.
김 군수는 이밖에 올해 말까지 군청 부서 및 조직개편을 완료함으로써 공직자의 업무와 능력을 중시하는 행정비전을 내놨고, 폐교된 청양여자정보고를 군민 평생교육시설로 활용과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관광과 의료지원 등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밝혔다.

김 군수는 “청양군은 농업인구 비중(41.5%)이 커서 농업경쟁력을 키워 나갈 생각이며 칠갑산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단지와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청양푸드플랜 종합타운을 조성해 지역순환 먹을거리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작목별 최저가격 보장제도, 청양농산물 직판장을 통해 농민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조했다.
또 김 군수는 “충남도와 함께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맞춤형 친환경 기업을 집중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군민에게는 “민선7기 일 하나만큼은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억울한 군민이 없도록 공정한 청양을 반드시 만들겠다. 군민이 주인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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