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주관…국화전시회와 함께
‘2018 청양군농업인의 날’행사가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명칭과 일정, 장소, 주관단체를 확정했다.
올 주제는 ‘다함께 행복한 청양의 미래농업’으로 결정했다.
회의 결과 올 행사는 기존 ‘회수’에서 ‘년도’로 표기를 변경해 ‘2018 농업인의 날’로, 다음달 26일 오전 11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국화축제와 병행해 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주관은 여성농업인군연합회(회장 박종민)로 결정됐으며, △농촌지도자군연합회(회장 신병철) △농업경영인군연합회(권한대행 김병국) △생활개선군연합회(회장 강영남) △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최대균) △군4-H연합회(회장 이상호) 등 6개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한다.
올해는 기념식과 우수농업인 시상, 2018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및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경진, 첨단 농업기술 및 국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 12일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농업인 시상 대상자, 행사프로그램 등 보다 더 상세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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