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는 한 해 동안 공들여 기른 농작물을 수확하는 날이다. 농부에게는 가장 바쁜 시기다.
장평면 지천리 강용웅(79)씨도 가을걷이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쌀농사는 양수장 물을 퍼 올려 풍년이지만 밭작물은 긴 폭염으로 타들어가 못쓰게 됐다는 그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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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는 한 해 동안 공들여 기른 농작물을 수확하는 날이다. 농부에게는 가장 바쁜 시기다.
장평면 지천리 강용웅(79)씨도 가을걷이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쌀농사는 양수장 물을 퍼 올려 풍년이지만 밭작물은 긴 폭염으로 타들어가 못쓰게 됐다는 그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