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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최선은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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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최선은 나눔실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9.10 12:55
  • 호수 12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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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 장애우들로 구성된 ㈔아르크 사운더불 예술단의 합창모습.

충남도내 사회복지 근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제19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가 주관,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시·군 사회복지시설 근로자 등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고, 행사장 입구에는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제품이 전시·판매 됐다.
행사는 장애우들로 구성된 ㈔아르크 사운더불 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 유공자 표창 및 내외빈 인사, 시·군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근 충남도회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및 고령화 문화와 사회 양극화로 불우한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복지인들을 비롯한 사회 공동체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남도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마련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사회 복지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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