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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부지런히 찾아 봉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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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부지런히 찾아 봉사할게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8.27 10:36
  • 호수 12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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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준법지원센터, 어려운 이웃 생활환경 개선

공주준법지원센터(소장 조한경) 봉사자들이 청양군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생활환경을 개선해 줬다.
우선 봉사자들은 지난 23일 청양(읍장 이영훈)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인 김씨의 집을 방문해 내부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씨는 알코올 의존증으로,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건강을 해칠 정도였다.
이에 봉사자들은 방치됐던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를 치웠고, 읍사무소는 빨래를 한 후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22일 봉사자들은 대치면(면장 김종용) 이모(79·여) 씨 집을 방문해 환경을 개선해 줬다.(사진)

이씨는 고령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다. 치매도 앓고 있어 집 안팎살림이 정돈되지 않았고, 때문에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생활환경이 열약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치면과 청양군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센터와 연계 사회봉사자 6명과 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치워진 쓰레기는 1톤 차량을 가득 채울 정도였다.
이날 참가한 봉사자들은 “너무 지저분해 청소하는 데 어려웠지만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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