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7일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유원지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안전재난과, 청양소방서, 수상구조대, 유급요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물놀이 방문객 및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리플릿, 쿨토시, 물, 부채 등을 배부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119수상구조대는 구명환 던지기 시범을 보였으며, 인명구조함에 사용법 부착 등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군청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올해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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