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그랬슈 콘서트’ 오는 30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공연과 국악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먼저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똥’이 오는 9월 6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된다.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작가의 동화를 발레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2007년 초연 이후 전국 공연장에서 70회 이상 선보인 작품이다.
특히 올해 최고의 예술가상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교육성이 입증된 작품이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순수하고 은은한 감동을 발레의 몸짓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순수예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10일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3세 이상 아동부터 관람가능하다.
앞서 ‘2018 그랬슈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된다. 이 콘서트는 충남 전통예술 브랜드 공연으로,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를 가진 ‘Great To See You’의 충청도식 성음으로 한 한국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장르가 만나 꾸며지는 국악축제다.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관람은 5세 이상이다. 무료공연으로 선착순 지정좌석제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나 문화예술회관(940-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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