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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변 여과수 활용 ‘가장 타당하다’
정산산업단지 공업용수 개발 용역보고
[1258호] 2018년 08월 06일 (월) 14:46:06 김홍영 기자 khy@cynews.co.kr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실 과장이 모인 가운데 정산산업단지 공업용수 개발 용역 보고회를 갖고 공업용수 확보 방안에 대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정산산업단지 공업용수 개발 용역은 정산면 일원의 지속적인 지하수위 저하로 공업용수 고갈이 우려됨에 따라 항구적인 공업용수 공급원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또 지역특성상 지하수를 공동수원으로 이용할 경우 예상되는 주민 민원 발생 대책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정산면 일원의 공업용수는 하루 약 6000㎥가 소요될 것으로 산정됐다.

이에 따른 공업용수 확보 방안으로 강변 여과수 활용이 가장 타당하다고 분석됐다. 이는 금강물을 취수하여 여과를 거쳐 공급하는 방안으로 경제성과 안정적인 수질 공급, 장기적인 대처에 용이하다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취수시설, 공급관로, 정수시설 등의 공사비와 설계비 등 부대비용을 포함해 약 17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물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공업용수 확보 방안에 대한 타당성 용역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금강물을 여과한 방안이 가장 타당하다고 조사됐다”며 “앞으로 재원 확보와 유지 운영 비용 부담 문제가 선결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 공업용수 사용량은 지난해 하루 2283㎥으로 최근 3개년 동안의 증가율은 평균 8.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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