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용기로 농민권익 앞장
비봉면 양사리 출신인 이회장은 청소년 시절부터 농촌에 꿈을 품고 4-H 활동을 하는 등 촉망받는 농업인으로써의 길을 걸어왔으며 88년도에는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성실과 연구노력으로 과학영농을 실현, 지역농업을 이끌어 왔다.
평소 투철한 애향심과 농업에 대한 신념을 불태운 이회장은 지역농민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섰으며 비봉면청년회장, 비봉면자문위원, 농업경영인회 수석부회장 등의 중책을 역임하며 지역의 젊은 지도자로 신망을 얻어 왔다.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 연합회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히는 이회장은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해 “농업경영인의 화합단결로 농업 선진화와 함께 위기에 선 농업과 농민을 지키는 권익운동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감소와 열악한 지역 여건으로 힘을 잃어가는 청양지역에 “젊음의 용기와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에도 선도적 역활을 해나가갈 계획”이라며 “농업경영인 동지와 관계기관 그리고 선후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재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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