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이 되는 청양 만들어 갈 터
김돈곤 군수가 민선7기취임과 함께 실시한 읍·면 초도방문이 지난 24일 비봉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초도방문에서 김 군수는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군민을 만나는 일에 중점을 두었으며 경로당 방문, 기관단체장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순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청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군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과 면 발전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번 초도방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0여 건의 주민의견이 나왔다. 특히 축사 신축제한, 의료원 활성화, 도시가스 등 지역현안 사항과 도로개선, 야생동물 피해방지 등 생활민원부터 농업·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접수된 주민의견에 대해 군정에 적극반영하고 생활민원은 현지출장과 대안제시, 제도개선 건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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