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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시대 선도할 인재 양성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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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시대 선도할 인재 양성다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7.16 11:04
  • 호수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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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나래무인 업무협약서 논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발판이 다져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과 ㈜나래무인항공(대표 신선희)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논의됐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2층 접견실에서 나래무인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유무인 드론교육 △R&D영재육성단 운영 △드론 특성화교육 콘텐츠 개발 △진로직업교육과 멘토링 서비스 등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 △나래무인항공 콘텐츠의 교수·학습자료 활용 △청양 교직원 연수와 콘텐츠 제작 참여 △교육지원청·지역 학교의 관련된 교육활동 시 상호 인적지원 협력 △학생·교직원 교육비 할인 등 지역 과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윤주역 교육장은 “청양이 과학이나 IT쪽에 스스로 뒤처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었다”며 “지역적으로 여건은 열악하나 과감한 투자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행복한 창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선희 대표는 “어린이날 드론을 이용한 그림그리기코너를 열었는데 아이들의 창의력에 깜짝놀랐다”며 “4차 산업의 메카를 위해서는 학생들을 키워나가야 함을 절실히 느꼈고, 지금 이 자리가 그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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