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지난 6일 본관 3층 대회의실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준 부군수, 한선희 청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윤근원 청양군의용소방대 여성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발대식으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민수상구조대장 발대사, 2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및 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37명이며, 활동 전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처치와 익수자 구조기법 등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다음달 26일까지 2개월 동안 까치네유원지를 중심으로 수상안전구조 활동을 펼친다.
김창현 현장대응단장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청양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인명피해가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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