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주요의안 처리…최의환 의원 5분 발언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제8대 청양군의회의 첫 임시회로 실·과별 2018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집행부가 올린 조례안이 처리된다. 실·과별 업무보고는 본회의를 통해 이뤄졌고, 조례안 및 안건심사는 운영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재난취약계층 지원, 가축사육제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마을상수도 관리 등 36건이다.
구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군민 앞에 약속드린 사항을 처음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의원들은 군의 각종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의환 의원은 지난 10일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청양읍 집중투자를 지적하고,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차원에서 태권도대회 유치 및 산동 4개면 경제적 도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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