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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노인문화 조성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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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노인문화 조성 위해 최선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7.09 15:48
  • 호수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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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노인지도자 교육 진행
▲ 청양군내 경로당 회장 30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 주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회장 박승일)가 주관하는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이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군내 경로당 회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돈곤 군수와 구기수 군의장, 군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은 전석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에는 이종철, 송창의, 이영무 모범 노인지도자에게 충남연합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2부는 강복환 공주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시대변화에 따른 리더(지도자)의 역할’을, 이수환 교육홍보이사는 ‘노년이 아름답게 인생이 행복하게’, 이승원 연합회선거관리위원은 ‘4차산업 혁명과 어르신의 지도자상’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혜롭고 모범적인 모습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일 지회장은 “여러분의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며 “사회를 책임지는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숙한 노인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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