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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회관 외벽 보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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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회관 외벽 보수 필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7.09 11:32
  • 호수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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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위라 2리, 마을봉사의 날 열려
▲ 전문자원봉사자들의 이·미용 봉사 모습.

“마을회관이 오래돼 외벽 곳곳이 갈라지거나 시멘트가 떨어진 곳이 있다. 회관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외벽보수 공사가 이뤄졌으면 한다.”
이한영 운곡면 위라 2리 이장은 마을숙원으로 오래된 마을회관의 보수와 리모델링을 꼽았다. 이 이장은 또 “올해 마을로 이주한 귀농인이 3가구나 되고, 원주민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귀농인들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원주민과 친화적인 도시민들이 많이 정착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운곡면 위라 2리 마을숙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마을봉사의 날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자원봉사자,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고, 농기계 수리와 진료 등 주민편의가 제공됐다.
위라 2리는 56가구에 137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주요 소득작물은 고추와 구기자다. 자연마을로는 외실, 재줏골, 내실로 불리며, 이한영 이장을 중심으로 김기복 노인회장, 김승태 지도자, 박춘자 부녀회장과 3개 반장이 마을살림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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