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신문 신입 명예기자 위촉장 전달
청양신문사(대표이사 김근환)는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지역 명예기자 모임인 ‘청명회(회장 김용남)’ 신입회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나인찬 군의원, 청명회 회원, 청양신문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회원은 남양면 흥산리 한홍규 씨와 청남면 왕진리 박연자 씨 등 2명으로, 지난 5월 청명회에 가입했다.
박연자·한홍규 신입회원은 “청양신문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지역여론이 청양신문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근환 대표이사는 축하인사를 전한 후 “청양신문사는 명예기자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청양군의원으로 당선된 나인찬 의원은 정치활동의 공정성을 위해, 이날 모임을 끝으로 청명회를 떠났다.
나 의원은 지난 27년 동안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지역 여론과 소식이 청양신문에 반영되도록 힘써왔다.
나 의원은 “청양신문 명예기자로 27년을 활동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며 “의정활동을 위해 명예기자직을 내려놓더라도 오랜 기간 함께한 청명회를 응원하겠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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