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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자리 놓고 전국선수들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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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자리 놓고 전국선수들 경합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6.25 16:14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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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전국종별 복싱선수권대회 개막

㈔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는 지난 24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18 전국종별 복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복싱유망주를 발굴하는 중·고등부와 전국 각 지역의 대표선수가 실력을 겨루는 다양한 종목이 펼쳐진다. 행사는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군복싱협회 주관으로 치러지며, 제68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대회, 제17회 전국여자복싱선수권대회, 제13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 등을 겸하고 있다.

주최 측은 대회기간에 선수뿐만 아니라 복싱관계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종목은 남자부문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대학부(10체급) △일반부(10체급), 여자부문 △중등부(3체급)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로 구분된다. 경기방식은 중등부는 2분 3회전, 고등부와 대학부 및 일반부는 3분씩 총 3회전이 진행된다.

정수연 군청복싱팀 감독은 “전국종별 복싱선수권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회로 선수라면 정상에 오르고 싶어 한다”며 “청양은 L플라이급 안성호, L웰터급 이푸름, 미들급 김대환, 슈퍼헤비급 임상혁 선수가 실업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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