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이응복 회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십일세기뉴스 창립기념행사에서 이뤄졌고, 이날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종교,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명망 있는 인사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응복 회장은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으며 사회복지·기관·시설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혜택 중복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로 사회복지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 군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복지예산절감과 수혜자의 복지체감도를 높였고, 복지사각지대 문제해소를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단을 운영하며 민간자원을 연계한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쳐 평가에서 우수 점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에 취임한 후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복지사업은 회원들의 지원과 지역 민간단체, 지자체를 연계해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