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주민자치위, 매주 월·목요일 수업
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열)가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을 위해 지난 24일 족구 교실을 개강했다.
족구교실은 김흥수 강사의 지도로 앞으로 일 년 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두 시간 동안 남천리 생태마을 체육관에서 열린다. 족구 교실은 주민들의 호응을 보여 개강과 동시에 2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신청했으며, 군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수열 위원장은 “땀 흘리며 운동하고 건강과 웃음을 찾아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멋진 운동”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얻고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강사는 “족구는 온 몸을 사용해 체력과 유연성, 민첩성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며 혼자가 아닌 상호 협력으로 완성된다”며 “건강은 물론 사회활동을 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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