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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후보 42.9%…김돈곤 후보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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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후보 42.9%…김돈곤 후보 32.7%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5.21 13:02
  • 호수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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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3위 이기성·4위 김의환 순
도의원선거 후보 지지도…김홍열 44.1%·김명숙 39.9%
오차 보정방법은 거주지/성/연령별 가중치 적용(행자부 2018년 04월말 인구기준),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양군수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이석화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원선거는 한국당 김홍열 후보와 민주당 김명숙 후보가 거의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 정당지지도는 한국당과 민주당의 차이가 근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청양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피트렌드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다.
청양군수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는 민주당 김돈곤 후보, 한국당 이석화 후보, 미래당 김의환 후보, 무소속 이기성 후보 등 4명에 대해 진행됐다. 이들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유권자들은 민주당 김돈곤 후보 32.7%, 한국당 이석화 후보 42.9%, 미래당 김의환 후보 5.1%, 무소속 이기성 후보 9.5%라고 답했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6.9%)와 잘 모르겠다(2.9%)는 답변도 9.8% 나왔다.
이석화 후보는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등 모두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우위를 보였다.

충남도의원선거 후보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김명숙 후보 39.9%, 한국당 김홍열 후보 44.1%라고 응답했다. 16%는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9.6%)와 잘 모르겠다(6.4%)고 답변했다. 김홍열 후보는 남성 유권자와 가선거구에서 지지율이 높았으며, 김명숙 후보는 여성 유권자와 나선거구에서 선택을 많이 받았다.
지지정당에 대한 답변은 민주당 39.0%, 한국당 40.8%, 미래당 4.7%, 민주평화당 0.2%, 정의당 0.9%, 기타 정당(3.5%), 지지 정당 없다(8.0%), 잘 모르겠다(2.9%) 순이었다. 

이밖에 여론조사 응답자 거주지역 비율은 청양읍·운곡면·대치면·화성면·비봉면 등 가선거구가 59.8%, 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남양면 등 나선거구가 40.2%였다.
연령대는 19세 이상부터 30대 20.4%, 40대 12.7%, 50대 19.8%, 60대 이상 47.1%가 답변했다. 남성과 여성은 50.1% 대 49.9%였다.

청양신문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여론조사기관인 피트렌드리서치에 의뢰, 지난 15일 청양군수선거 후보 지지도, 충남도의원선거 후보 지지도, 각 정당별 지지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는 충청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신고 후 청양군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대상,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 보정방법은 거주지/성/연령별 가중치 적용(행자부 2018년 04월말 인구기준), 전체 표본 크기는 1만2186건(무선전화 가상번호 통신사 제공-SKT  5922, KT 4193, LG 207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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