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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됩니다
청양군 공직자 봄철 농촌일손돕기 활발
[1247호] 2018년 05월 14일 (월) 14:08:23 이순금 기자 ladysk@cynews.co.kr
   
▲ 화성면과 농업지원과 직원들의 일손돕기 모습.

청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 대치면, 환경보호과, 공공시설사업소가 일손돕기를 시작한데 이어 8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화성면, 농업지원과 직원들이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았다.

이날 기술센터 직원 30명은 청양읍 정좌리 고추밭에서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지지대 세우기, 부직포 깔기 등 작업을 도우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을 제공받은 최용식(79) 씨는 “나이가 많고 몸도 불편해 올 고추농사는 어떡하나 걱정이었는데 여러 명이 함께하니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었다”며 인사를 전했다.

화성면과 농업지원과 직원 30명도 이날 고령과 장애로 인해 자력으로는 농사짓기 어려운 농암1리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또 9일에는 정산면과 행정지원과, 안전재난과 30여 명이 남천리 이모씨 꽈리고추 시설하우스를 찾아가 수확작업을 도왔으며, 장평면과 건설도시과 20여 명이 은곡리 유모씨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에는 지역경제과와 목면 직원들이 목면 대평리의 한 농가를 찾아 고추심기 봉사를 펼쳤으며, 11일 비봉면은 관산리에서 고추 부직포 덮기를, 민원봉사실은 대치면 장곡리에서 고추심기를, 문화체육관광과와 재무과·남양면은 남양면 흥산2리에서 고추 지지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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