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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서화협회, 시상식 및 전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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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서화협회, 시상식 및 전시회 가져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4.16 15:41
  • 호수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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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 예술 발전과 문화 활성화 기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서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7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시상식은 문화 품앗이 어얼쑤 황성은 대표의 플루트 연주와 늘푸른악단(단장 최천락)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박상준, 복진창, 이근영, 유승희, 임복택 씨 등 5명에게 초대작가증이 전달됐다. 대상 손경화(광명·한글흘림)씨를 비롯해 서예 한글·한문·문인화·한국화 등 입상자 총 495명의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특히 청양에서는 권혁철(목면)·이순화(읍)·이우영(목면)씨 등이 삼체상을 수상했다. 전서 복달수(읍)씨, 예서 한벽수(대치)씨, 해서 하정현(장평)씨, 행초 이강우(대치)·전갑수(목면)씨, 문인화 문충식(읍)씨, 한국화 김복자(읍)·이인숙(〃) 씨 등이 특선을 수상했다.

또 한글 윤정숙(운곡)씨, 한문 김광식(남양)·복달수(청양읍)·복승수(〃)·이상구(〃)·심경숙(운곡)·이순옥(비봉) 씨, 문인화 김현철(남양)·송성천(〃)·이금자(청양읍)·정진안(비봉)·최정자(대치)씨, 한국화 강현옥(청양읍)·김명자(〃)·인광옥(〃)·정예영(〃) 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노윤주(가남초 5) 학생만이 우수상을 받았다.

복진서 이사장은 “면암서화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서화인수가 확대되고 있다”며 “서화 예술 발전과 문화 예술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대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인사했다.

서화 예술 발전과 문화 활성화 기대한편 이날 시상식 후에는 작품전시회 개막식이 이어졌으며, 오는 16일까지 4일간 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입상작 300여 점, 초대작가와 자문위원 작품 60여 점, 중국 집안시 압록강서화연구원 회원 작품 13점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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