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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국 복싱 메카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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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국 복싱 메카로 급부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16 14:27
  • 호수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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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망주 한자리 모여 각축

전국 복싱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회장직무대행 이재영)와 청양군복싱협회(회장 김완정)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선수와 임원, 복싱협회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남자신인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대학부(10체급), 일반부(10체급)와 여자신인 중등부(3체급),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로 구분돼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승자가 결승에 오르는 토너먼트로 중등부는 2분 3회전,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는 3분 3회전이 치러졌다.

하용환 대한복싱협회장은 “전국종별복싱대회는 대회 규모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최고 수준의 대회다. 한국 복싱이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깨끗한 판정과 멋진 경기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완정 청양군복싱협회장은 “올해는 지난 3월 열린 복싱 신인선수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 전국대회가 청양에서 열리고 있다”며 “청양은 전국대회 외에도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으며 복싱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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