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높을 때는 야외활동 자제
날씨가 따뜻해지자 등산과 꽃구경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책을 알아보면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기에 적합하다. 마스크 구입 시에는 ‘KF(Korea Filter)등급’과 ‘의약외품’문구가 명시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크면 클수록 좋고 KF80등급 이상의 마스크가 미세먼지 차단이 큰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3월13일 기준, ‘의약외품’허가 된 보건용 마스크는 69개사 372개다.
마세먼지 농도가 80㎍/㎥이상이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후 손, 얼굴을 깨끗이 씻어 청결하게 하고 평소에 충분한 순분 섭취 및 과일과 채소를 씻어 먹는 등 건강한 생활에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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