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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 넓은마당 유치원장 군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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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 넓은마당 유치원장 군의원 출마선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09 10:04
  • 호수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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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이는 평생교육 확대

김기태(55) 전 넓은마당 유치원장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가선거구 청양군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유치원장은 “민관협력의 기초가 군의회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제가 군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결코 꿈이 작아서가 아니라 군정의 시작이 여기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유아교육이 평생교육의 주춧돌이듯이 기초의회는 지방자치·분권의 근본”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유치원장은 또 “군의원은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보의 통로가 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로 만들며,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이다. 이 3가지 일만이라도 충실하게 한다면 변화된 청양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아교육 전문가로 “청양의 비전은 평생배움, 평생돌봄, 평생나눔에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래 도시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청양이고, 0세부터 100세까지 행복한 생태적인 삶의 모습은 배움과 교육에 있다”고 평생교육을 강조했다.

김 전 유치원장은 이밖에 “자치와 분권시대에 걸맞는 역할, 청양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인 자연과 생태문화 활용, 노인과 아동복지에 대한 이해를 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개발, 지역과 마을에 새로운 희망을 찾아주는 일을 시작, 청년들의 미래를 청년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꿈 꿀 기회를 만들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세대간 협의와 조율을 위해 군의원으로 나서게 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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