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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 집,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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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 집,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4.04 11:47
  • 호수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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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향상과 자기개발 향상 도움

청소년문화의 집(관장 박미혜)이 청소년들의 방과후 생활과 학습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토리·해밀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이 지난달 23일 열렸다.
입학식에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 중학생 20명 등 신입생과 학부모, 관계기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5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과지원 과정은 영어회화, 수학 1·2, 학습영어 등 교과과목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해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문체험활동은 문화, 예술, 정보, 체육 등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밴드나 요리, 스포츠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해 자기개발활동도 펼치게 된다. 생활지원은 저녁식사, 귀가, 건강 지원 등이 포함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안전한 귀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체험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즐거운 체험속으로’ 라는 주제로 뮤지컬, 시장, 선조, 놀이 체험 등을 실시하며, 2박 3일의 캠프 등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전액 국비 지원이며, 영어와 수학 교과과정에 필요한 교재는 본인 부담이다. 맞벌이가정, 다자녀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주 5~6일(주말체험 월 1회 진행 포함)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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