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 지원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청양읍 등 6개면 참여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설명 및 활동·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양경찰서는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어른들이 지켜야할 교통안전 수칙을 소개했다. 청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 방지 등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일 지회장은 “올 해 활동을 잘해서 좋은 평가가 나오길 바란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지역 내 주거 및 생태환경정화 등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에 270명, 경로당 급식 활동과 환경미화에 160명, 노인 건강 및 취미생활 교육지도 등 노인교육지도강사에 30명 등 총 470명이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월 10일 활동을 한다.
한편 정산 등 산동지역 참여자교육은 4일 정산도서관에서 오후 1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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