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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전 도의원 충남도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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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전 도의원 충남도의원 출마선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3.26 11:12
  • 호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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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확보 여성권익신장 ‘최선’

전 충남도의원인 김정숙(56)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6.13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지난 22일 청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년 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도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했고, 여성특유의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도의원은 “늦은 나이에 지방행정 전문가로 실력을 다졌고, 지방행정은 지역민의 모든 삶과 직결되기에 군민을 위한 복지대안을 모색해 왔다. 청양군과 충청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여성의 삶을 개선하는데 노력했고, 문화원 부원장을 지내면서 지역문화발전에 힘썼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전 도의원은 또 “청양로컬푸드 조합원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인 ‘푸드플랜’이 지역 농업은 물론 주민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될 것임을 알고 충남도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원 재직당시 아시아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 청양유치로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고 강조했다.

김 전 도의원은 공약으로 농업·복지·농업발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 관광과 건강을 결합한 칠갑산 건강클러스터 사업 실현, 청년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센터 유치, 키즈카페와 어린이 수당 신설 등 육아와 보육의 최적 환경 조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유치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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