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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자리정책 행안부 기관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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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자리정책 행안부 기관표창 영예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3.19 11:17
  • 호수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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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다양한 일자리시책 공로
▲ 류동선 청양군 지역경제과장(오른쪽)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양군이 일자리정책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앞장선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범정부적인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관표창은 청양군을 비롯해 전국 30개 기초자치단체가 받았고, 평가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일자리 창출실적, 제도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시책 종류,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이 반영됐다.
청양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을 추진했고, 지역민과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힘써 왔다.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은 기업의 고용확대와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지난달 22일 청양군, 대전·충남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청양군기업인협의회 등 4개 기관·기업이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또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군청 실과,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지역 공공기관에 직업체험과 업무보조 인력을 채용했다.

군은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쳐 2017년 고용율 72.3%(전국평균 64.7%)와 실업률이 1.2%(전국평균 1.7%)를 기록했다.
류동선 지역경제과장은 “청양군은 청년과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고용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로 자신과 가정의 행복인 만큼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창출로 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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