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6일 동안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를 마쳤다.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사업장 답사결과와 조례 개정안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7대 군의회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다.
244회 임시회는 △군의원 상해 등 보상금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운영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청양군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관리 및 운영 △군세조례 일부개정안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안 △이장의 임무와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군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안 △공무원 영유아 보육수당 지급 조례 폐지 △지방공무원 장학금 지급조례 폐지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조례 일부개정 등 10건이 가결됐다.
의원들은 또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지원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지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설치 및 운영조례 △청양군 관리계획 학사촌지구 주거개발 진흥지구 결정 변경안 등 5건을 일괄 상정해 처리했다.
이기성 의장은 “지난 4년간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현장답사 등 군정현안을 다루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바라봤고,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민의의 전당인 청양군의회가 8대에도 더욱 건실하게 계승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한편 의원들은 지난 9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지, 청양시장 주차타워,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 천장호 전망대 및 산책로, 청양군노인요양원,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주요사업장을 둘러보고 집행부에 답사결과를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