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이승진 위원장)는 지난 6일 수강생 23여 명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강사 신묘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댄스스포츠는 한 쌍의 남녀가 함께 음악에 맞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얻는 정신적 즐거움과 그에 따른 육체적 건강을 얻고, 사교활동을 통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운동이다.
스포츠의 특성은 물론 무용과 음악 그리고 연극적 요소가 함께 접목돼 시간·공간·시각·지각적 예술이 연계된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승진 위원장은 “직접 참여해 보니 흥이 나고 그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이 기분이 좋고 가볍다”면서 “앞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많은 면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