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기술센터,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상태바
기술센터,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3.05 11:52
  • 호수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농업의 외식산업화 위해 온 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기술 전문인 양성과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한 ‘2018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개강식이 지난달 28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 개최됐다. 교육에는 4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외식경영 전문기관(음식평가교육개발원)과 함께 외식산업 전반의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를 시작으로 △청양을 포함한 한국, 한일, 아시아 로컬푸드 스토리 △SNS을 통한 음식상품 마케팅 노하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외식 산업화를 위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중간인 4월 4일에 서울의 미식시장 푸드투어, 마지막 시간인 5월 9일에는 푸드리더가 바라보는 청양음식 평가도 마련돼 있다.
한편 기술센터 6차 산업팀 전명재 담당자는 “이번 양성과정이 지역 농산물의 외식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지역 외식산업 모델개발을 통해 지역농업과 외식산업의 연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