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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전 팀장, 군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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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전 팀장, 군의원 출마선언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3.05 11:31
  • 호수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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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신뢰하는 군의회로 만들 적임자

문규현(60) 전 충남도체육회 체육단체지원팀장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청양군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문규현 전 팀장은 지난달 26일 청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여 년의 지방자치 역사만큼 청양군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자신의 정치활동과 체육행정 경험이라면 군민들에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전 팀장은 품격 있는 군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군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이다. 그만큼 막중한 자리라는 말이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되, 때로는 긴장 관계에서 일하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군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군민을 대신하는 일꾼이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올바르게 대변하는 군의원이 되고, 귀중한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전 팀장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군민 곁에 늘 함께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나라당 등에서 정치적인 경험을 쌓았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려고 충남도체육회도 퇴직했다. 앞으로 잘한 것은 잘했다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규현 전 팀장은 청양초와 봉천중, 상문고를 졸업했다.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 청양홍성지구당 청년부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후보 특보, 충남도체육회 학교체육지원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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