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 다할 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일본에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된 선진대학 벤치마킹을 통해서다.
도립대 방문단은 허재영 총장과 양재경 평생교육원장, 진영근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장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일본 요코하마 시립대학과 마쓰모토 대학을 이틀에 걸쳐 방문했다. 그리고 지역 사회는 물론 산업과의 협력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평생 직업교육 협력관계 등에 대한 벤치마킹 사례를 수집했다.
일본 대학과는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했다. 학술과 학생들의 교류하는 방안에 대해서며, 허 총장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일본 대학과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선진대학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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