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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정기 이사회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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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정기 이사회서 방안 모색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05 14:00
  • 호수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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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에 따라 노인일자리 배치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회장 박승일)가 지난달 29일 정기 이사회에서 올 사업계획을 세웠다. 18억2929만 원의 예산도 확정한 뒤 지회와 프로그램 등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일 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늘어났지만, 경로당마다 지원할 수 없어 우선순위에 따라 배치할 계획이다. 한궁도 강사 배치 후 선수를 양성할 수 있는 곳에 보급할 생각이다. 재능나눔 사업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데, 확정되면 배분할 것”이라며 “지회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석호 사무국장은 이사들에게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경로당·행복경로당 활성화, 노인게이트볼대회,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자원봉사 경진대회, 노인실버 예술대회,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경로당 실버건강대회, 노인대학 운영, 노인자원봉사단 운영,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재능활용 나눔사업, 노인전문교육,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해서다.

이사회는 선거관리원회의 임원도 개선했다. 박 회장은 분회장 중에서 선임된 성락용(목면) 위원장과 권오성(비봉), 임세순(청양), 윤명희(운곡), 유언조(대치), 조성국(정산), 권오섭(남양)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정순창(화성), 한동수(청남), 이종철(장평) 분회장과 윤하진·윤정성 감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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