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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익 재안양청양군민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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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익 재안양청양군민회장 취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05 11:15
  • 호수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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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확보 후 모임 활성화에 최선”

재안양청양군민회 명재익 신임 회장이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정기모임의 활성화에 힘쓰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달 24일 안양 마벨리에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서다.

명재익 신임 회장은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다졌다. 향우들의 성원으로 군민회 또한 발전을 거듭해왔으나 회원 수만큼은 만족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윤용철 이임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향우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명 신임 회장은 “회원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 안양 시내에 현수막이라도 내걸어 회원을 영입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향우끼리 자주 만나 고향소식을 나누면서 재밌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명재익 신임 회장은 운곡면 효제리 출신이며, 후덕국민학교(1회)와 청양중학교(25회)를 졸업했다.

이날 윤용철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부족한 것이 많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된다. 그간 열심히 도와준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군민회는 물론 향우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안양청양군민회는 명재익 회장과 김창배·우종협·이명호·이재선·윤용철 고문, 박의신 수석부회장, 김지권 감사, 김익환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는 정기모임도 가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6345-6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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