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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군수 네 번째 자서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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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군수 네 번째 자서전 출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05 11:11
  • 호수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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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회서 ‘나의 삶, 나의 꿈’ 밝혀

이석화 군수가 자서전인 ‘나의 삶, 나의 꿈’을 출간했다. 책 표지에서 교육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꿈과 미래를 열어 주기 위함’이라고 소개한 뒤 지난달 27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가진 출판기념회 때 자신의 네 번째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 군수는 “군수는 정치가가 아닌 행정가이다. 따라서 책임있는 행정을 펼쳐야 할 의무가 있다”며 “나의 좌우명으로 정한 생활 십계명을 지키려고 한다. 젊은이들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남은 인생에 전력을 다해야 할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군수로 8년을 보내면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며 “청양은 부자농촌으로 성장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청양에 살아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석화 군수의 자서전 1부 ‘도전하라 청년들아’에는 경찰에서 정치생활로 이어지는 삶의 궤적을 돌아봤다. 2부 ‘관광만이 살길이다’에는 지난 8년간 청양군을 이끌어온 이야기를 담았고, 3부 ‘경험과 경륜은 사회의 선생님’에는 군수의 역할을 피력했다.

이어 자서전 4부 ‘현장에 답이 있다’에는 군정을 이끌면서 열정으로 헤맨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5부 ‘희망의 땅을 물려줘야 한다’에는 인간 이석화가 보고 느낀 세상을 대화하듯 풀어냈고, 마지막 6부 ‘밖에서 바라본 이석화’에는 언론에 자신의 주장과 뜻을 펴온 것을 수록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유병권 명예 청양군수, 조호영 재경청양군향우회장, 이민우 청양군장애인연합회장,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축사로 이 군수의 자서전 출간을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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